기아 쏘렌토R이 유럽 충돌테스트 Euro NCAP에서 별 다섯 개의 만점을 획득했다. 쏘렌토R이 획득한 세부점수는 성인승객 보호 87%, 어린이승객 보호 84%, 안전장비 71%, 보행자보호 44%로, 중형 SUV중 가장 안전한 수준이라고 기아 측은 밝혔다. (참고로, 볼보 XC60은 각각 94%, 79%, 86%, 48%) 쏘렌토R은 유로NCAP에서 별 다섯 개를 받은 세 번째 기아차로, 2007년에는 씨드가, 올해에는 쏘울이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유럽에 수출되는 쏘렌토R에는 듀얼 에어백과 1열 측면 에어백, 1~3열 커튼에어백이 기본 적용되며, 서유럽 사양에만 ESP가 기본이다. 에디터 / 민병권 @ www.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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