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인정받은 제네시스 쿠페

발행일자 | 2009.12.22 09:11
중동에서 인정받은 제네시스 쿠페

‘2009 중동 자동차 대상은 중동 GCC지역(사우디, UAE,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전문평가 위원들이 품질, 선호도, 차량성능, 혁신성, 기술력, 디자인, 시장친화성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0개 세그멘트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한 것으로, 제네시스 쿠페는 쿠페 부문에서 ‘올해의 쿠페(Coupe of the Year)’로 선정됐으며, 한국차가 이 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 쿠페는 동급 차종 포드 머스탱, 닛산 370Z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시상식은 자동차 메이커 관계자 및 기자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버즈 알아랍 호텔에서 15일(현지시각) 밤에 열렸다.


한편, ‘2009 중동 자동차 대상’(CAR Middle East Awards)’은 중동지역 소비자들과 자동차업계 관계자들로 부터 최고의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 중 하나로써, 중동지역을 포함하여 전세계에 65만 구독자를 보유 하고 있는 자동차 전문지 ‘CAR 매거진’과 ‘CAR 온라인’이 공동으로 2007년부터 주최해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았다.

제네시스쿠페 외에 수퍼카 부분에서는 람보르기니 LP670-4SV, 럭셔리카 부문에서는 포르쉐 파나메라, 소형차 부문에서는 폭스바겐 시로코가 선정되었으며, 닛산 GT-R이 스포츠카 부문과 `2009 올해의 차`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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