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i30의 스타일과 사양을 강화한 ‘에디션(Edition)’ 스페셜에디션을 추가(addition)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영국 시판에 들어가는 i30 에디션에는 현대차의 새 패밀리룩을 적용한 육각형 흡기구와 라디에이터 그릴, 새롭게 조형된 안개등이 적용된 앞범퍼가 달리며, 사이드 스커트와 트윈배기 파이프 일체형 뒷범퍼도 에디션 모델 전용 사양이다.
i30 에디션은 1.4, 1.6가솔린과 1.6 CRDi 모델로 나뉘며, 16인치 휠, 스포츠페달, 크롬마감 기어봉, AUX/USB단자 및 스티어링휠 리모컨이 포함된 6스피커 CDP 오디오 등 풍부한 사양을 갖추었다. 안전장비로는 다른 i30들(현지 기준)과 마찬가지로 ESP와 액티브 헤드레스트, 에어백 6개가 기본.
가격은 1.4 기준 13,400파운드(약 2,540만원)로, 포드 포커스 기본형보다 4000파운드(약 760만원)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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