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같은 BMW

발행일자 | 2010.05.14 09:11

스파르탄 BMW M3 GTS 고객인도 개시

BMW는 5월 12일부터 유럽시장에 대한 M3 GTS의 공급을 시작했다.

M3 GTS는 BMW M3의 고성능 버전으로, 서킷주행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하드코어한 냄새를 풍긴다.


가령 포르쉐의 911 GT3 RS처럼 롤케이지가 기본사양이고 일부 유리창은 폴리카보네이트로 변경했다. 에어컨과 내비게이션, 그리고 뒷좌석도 생략해 일반 M3보다 70kg이 가볍다.

바이러스 같은 BMW

엔진 배기량도 4.4리터로 높였다. 출력은 30마력이 높아져 출력당 무게가 3.4kg/ps이다.

서스펜션은 감쇠력과 차고 조절이 가능한 전용 시스템이고, 차체 앞부분에 립스포일러, 뒷부분에 조절식 대형 날개를 달았다.

실내에는 버킷시트, 6점식 안전벨트와 소화기, 킬 스위치, 알칸테라 마감 스티어링휠이 달린다.

그러면서도 번호판을 달고 일반 도로를 달리는데 하자가 없다.

BMW의 자회사 M에서 생산하는 M3 GTS의 가격은 11만 5000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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