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24의 애스톤마틴, 4도어와 CEO까지 출전

발행일자 | 2010.05.16 22:23
뉘르24의 애스톤마틴, 4도어와 CEO까지 출전

애스톤마틴은 15~16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V12밴티지를 주력 경주차로 출전시켰다.

최근 미국 진출이 발표되기도 한 V12 밴티지는 2009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모델로, 517마력의 6.0리터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0-100km/h 가속 4.2초, 최고속도 305km/h 등 애스톤마틴 사상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며, 2009년 대회에 첫 출전해 클래스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뉘르24의 애스톤마틴, 4도어와 CEO까지 출전

한편, 애스톤마틴은 새로운 4도어 모델 래피드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시켰으며, CEO인 울리히 베즈 박사가 드라이버로 직접 나섰다. 1943년생인 울리히 베즈 박사는 지난해 대회 때도 V12 밴티지의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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