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에 이어 아우디 RS 6(Typ 4F)도 올해를 끝으로 단종된다. 차기 모델의 데뷔를 앞두고 현행 모델의 생산이 올 3분기에 중지된다. 신형 RS 6는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공식 데뷔 무대는 제네바 모터쇼이다.
현행 RS 6는 5리터 V10 트윈 터보 엔진을 얹었으며 최대 출력은 580마력, 최대 토크는 66.2kg.m에 달한다. BMW의 M5와 달리 차기 RS 6의 엔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에 맞춰 RS 6의 엔진도 다운사이징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에서는 V8 트윈 터보로 550~600마력 사이의 힘을 낼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신형 M5는 4.4리터 V8 트윈 터보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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