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작년보다 32% 더 팔아

발행일자 | 2010.07.29 21:38

2010 회계년도 1/4분기 결산 발표

닛산, 작년보다 32% 더 팔아

- 순이익 1,066억엔(11억 6 천만 달러, 9억 1 천만 유로)

- 순매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2조 501억엔(222억 8 천만 달러, 175억 2 천만 유로)


- 영업이익 1,679억엔(18억 2 천만 달러, 14억 3 천만 유로)

- 경상이익 1,550억엔(16억 8 천만 달러, 13억 2 천만 유로)

- 1/4분기 글로벌 시장 내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54,000대 기록

닛산은 2010 회계년도 내 총 10개의 새로운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 중 처음으로 출시되어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컴팩트 스포츠 크로스오버 ‘쥬크(Juke)’는 이미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100% 전기로 움직이는 무공해 차량인 닛산의 ‘리프 (Leaf)’를 포함한 9개의 새로운 모델이 남은 기간 동안 출시 될 예정이다.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닛산은 1분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예상보다 빠르고 활발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실적은 닛산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와 효율적인 경영에 대한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결실이라 생각한다.」라 전하며, 「글로벌 경제의 회복 상황이나 원재료비, 환율 변동에 있어 불확실함은 계속 되고 있지만, 2010 회계년도 실적전망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닛산은 영업이익 3,500억엔(38억 9 천만 달러, 29억 2 천만 유로), 당기 순이익 1,500억엔(16억 7 천만 달러, 12억 5 천만 유로)의 2010 회계년도 실적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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