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월, 해외 생산 집중
그레이트 월이 3년 내 해외 공장 5개를 증설한다. 이번에 공장 추가로 해외 생산 대수를 10만 대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추가되는 곳은 필리핀과 세네갈, 불가리아, 베네주엘라, 말레이시아이다. 그레이트 월은 얼마 전 필리핀에서 판매 계약을 맺기도 했다.
세네갈의 경우 올해 9월 30일부터, 필리핀은 올해 안에 첫 생산이 시작된다. 그레이트 월은 이미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이란, 베트남, 이집트에서도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메이커 중 가장 수출이 많은 메이커 중 하나이다. 세네갈과 필리핀의 주력 모델은 호버와 펭준 픽업이다.
그레이트 월은 올해 상반기 3만대를 수출했고 이는 작년 동기 보다 51%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처음으로 2.4리터 엔진의 호버가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 투싼 보다 많이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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