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인도네시아 생산 늘린다

발행일자 | 2012.02.09 16:48
▲ 토요타 키잔
<▲ 토요타 키잔>

토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업체인 토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가 현재 건설 중인 카라완 제 2공장의 생산 능력을 7만대에서 12만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카라완 제2공장은 2013년 초 가동 예정으로, 초기에는 7만대, 1년 뒤인 2014년 초에는 12만대 생산능력을 갖춘다. 신규 고용은 1,500명 수준이 되며, 제2공장 총 투자액은 413억 엔이다.


토요타는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 토요타 포추나
<▲ 토요타 포추나>

미니밴(키잔 이노바;Kijang Innova), SUV(포츄나;Fortuner)등 IMV시리즈의 주요 생산 거점인 카라완 제1공장과 함께 2014년 토요타의 인도네시아 생산 능력은 23만 대에 이르게 된다. 수출도 더 늘린다.

현재 TMMIN의 직원수는 5,700명이며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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