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대 남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소형 프리미엄『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을 선발하는『엑센트 영 가이(Young Guy)』선발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月) 밝혔다.
‘다른 이와 차별화된 나만의 엑센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이번『엑센트 영 가이
(Young Guy)』선발 이벤트는 개성 넘치는 20대 젊은 남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젊음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나만의 엑센트에 대한 소개글(자신만의 개성 표출) ▲사진 2매를 ‘엑센트 브랜드 사이트(http://accent.hyundai.com)’에 제출하면 된다.
이달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6일 발표할 7명의 1차 ‘엑센트 영 가이’들은 극장,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엑센트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아이패드•아이폰•탐스슈즈•해외항공권으로 구성된『20대 무장 세트』(약 300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받게 된다.
이후 이들 7인을 대상으로 한 네티즌 투표를 통해 12월 발표될 2명의 최종 ‘엑센트 영 가이’에게는 소형 프리미엄『엑센트』가 각 1대씩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7인의 ‘엑센트 영 가이’들과 거리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색 시승회를 개최하고 또한, 투표참여 네티즌과 친구추천 고객에게 해외여행권, 넷북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의 핵심고객인 20대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이색 마케팅을통해 엑센트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부각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영 가이’들은 단순히 외모가 뛰어난 예비 모델들이 아니라 개성과 열정, 도전정신을 갖춰 또래 젊은이들의 롤 모델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엑센트만의 개성과 감각을 대변해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 4일『엑센트』라는 차명을 최초로 공개, 현대차 대표 브랜드의 정통성 및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는 한편, 7일엔 내•외부 렌더링을 공개하는 등 10월 들어 본격적인 신차 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11월 출시와 함께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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