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친환경 자동차에 30만 엔의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최근 중단 되면서 서브컴팩트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12.2% 감소했다. 당초 예상보다 재고가 많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요타와 혼다, 마쓰다 등은 보조금 때문에 하이브리드와 소형차의 판매가 두 자리 수를 넘었었다.
JADA(Japan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판매가 감소했다. 9월 7일자로 보조금이 끝나면 지난달 신차 판매가 14개월 만에 감소한 것. 그리고 서브컴팩트의 판매는 13만 7,728대로 12.2%가 줄었다.
지난달 일본 신차의 총 판매 대수는 47만 1,95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가 줄었다. 반면 올해 8월 보다는 11.1%가 늘어났다. 일본의 올해 누적 판매는 404만 3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7%가 상승했다. 1위는 여전히 토요타로 시장 점유율 32.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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