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첫 크로스오버, 타타 아리아

발행일자 | 2010.10.14 20:35

타타 아리아는 인도의 첫 4휠 크로스오버이다. 한 대의 차로 SUV의 기능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잡았다는 타타의 설명이다. 노면이 좋지 않는 인도의 사정을 고려해 일반적인 크로스오버 보다 지상고를 높인 게 특징이다.

인도의 첫 크로스오버, 타타 아리아

시트 배치는 3열이 기본에, 내수 모델에게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편의 장비들이 만재해 있다. 아리아에는 파워 시트와 전동식 미러, 리어뷰 카메라, 자동 공조 장치, 블루투스, 냉장고, 우적 감지 와이퍼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그리고 동급에서는 최초로 인대시 타입의 내비게이션도 제공된다. 안전 장비로는 ABS와 TCS, ESP, 그리고 6개의 에어백이 마련된다.

인도의 첫 크로스오버, 타타 아리아

엔진은 140마력(32.6kg.m)의 힘을 내는 2.2리터 디젤 엔진이 올라가고 토크 온 디맨드 타입의 4WD도 고를 수 있다. 듀얼 매스 플라이휠이 적용돼 파워트레인에서 발생되는 진동을 대폭 줄인 것도 특징이다. 아리아는 프라이드와 프리스티지, 플레저 3가지 트림이 마련된다.

인도의 첫 크로스오버, 타타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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