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GP, 벤츠CLS 20대 출동

발행일자 | 2010.10.18 14:35

벤츠 CLS 350 AMG, 코스카 및 의전 차량으로 그랑프리 기간중 활용

F1 코리아GP, 벤츠CLS 20대 출동

2010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 메르세데스 벤츠 CLS350 AMG F1 Limited 차량 20대가 FIA 코스카(Course car) 및 VIP 의전차량으로 서킷을 누빈다.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더클래스 효성과 벤츠 차량을 경기진행 공식 FIA 코스카 및 F1 드라이버들의 의전차량으로 운행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총 20대의 차량을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FIA 코스카는 포뮬러원 경기가 열리기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가 경기에 적합한지를 점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첫 번째 FIA 코스카로 선보이게 될 CLS350 AMG Limited 차량은 최고의 모터스포츠 한정 모델에 걸맞게 차별화된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장착, 스포츠 DNA를 극대화한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등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포뮬러원 드라이버와 F1관련 기구인 FIA(국제자동차연맹)의 VIP 의전 차량으로도 제공되며,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탑승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최초 한정판 차량으로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의전에 참가한 차량 20대는 대회 종료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의 구매 고객은 대회운영법인 KAVO의 F1대회 의전차량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밖에 더클래스 효성이 주최하는 “F1 서킷런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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