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PSA가 엔진에 이어 하이브리드도 공동 개발한다. 이번에는 앞바퀴굴림 하이브리드를 위한 파트너십이다. 두 회사는 앞바퀴굴림 차를 위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과 부품 구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BMW는 PS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 모터 등의 부품을 표준화하는 것은 물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부품 뿐만 아니라 스톱-스타트 기술도 포함돼 있다.
BMW는 앞바퀴굴림 소형차를 내놓을 계획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버전이 나오는 것도 기정사실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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