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발행일자 | 2010.12.06 02:17
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독일 폭스바겐은 트랜스포터 밴의 험로주파 성능을 강화한 록톤(Rockton)을 출시했다.

록톤은 4세대 할덱스 커플링의 4모션 영구4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디퍼렌셜 록을 기본 적용하며 차고를 3cm 높인 강화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측면 마지막 창 부분을 막고 전용 장식을 붙였으며 실내는 트랜스포터 밴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주문이 가능하다.

엔진은 유로5를 만족시키는 2.0 TDI 140마력 또는 180마력이고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험로주파에 특화된 ‘엑스페디션(Expedition)’패키지도 준비했다. 140마력 T5에 오프로드에서 더 강력한 견인력을 제공하는 특수 변속기를 물리고 16인치 강화 스틸 휠에 전천후 타이어를 끼운다.

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뒷좌석 바닥 부분에는 레일 시스템이 적용되고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내구성 강화 직물 시트가 2개 달린다. 3인용 시트도 주문 가능하다.

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3,200유로(약 482만 원)짜리 프로텍션 패키지를 선택하면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 리어액슬, 메인사일렌서 등을 모두 감싸주는 하체 보호판이 추가된다.

길 아니면 더 좋다! 폭스바겐 록톤

폭스바겐 록톤의 가격은 (VAT포함) 34,545유로(약 5,200만 원)에서 시작되며 익스페디션 패키지 포함 시에는 42,490유로(6,40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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