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 전년보다 50% 더팔아

발행일자 | 2010.12.13 13:41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9,333대 판매

폭스바겐코리아는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9,333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별 판매 순위로는 3위를 기록, 전년 동기(6,227대) 대비 50%에 달하는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무난히10,000대 판매를 돌파하여 일명 ‘1만대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높은 판매 실적을 이끈 일등공신은 단연 골프 TDI였다. 골프 TDI는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2,821대가 판매돼 수입 디젤 모델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파사트 TDI(1월~11월까지 1,757대 판매), CC TDI(1,477대), 티구안 TDI(1,129대)까지 이른바 ‘판타스틱 4’라 일컫는 폭스바겐 볼륨모델의 꾸준한 판매 증가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여기에 지난 9월 출시된 페이톤 역시 순조로운 판매 호조에 힘입어 소형 해치백에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에서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유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 법인 설립 5년 만에 연간 판매량 10,000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라며 “2011년에는 명실공히 ‘수입차 빅3 ‘로써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수입차 시장 1위는 물론 고객 만족도 1위의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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