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골프 1.6 출시한다

발행일자 | 2010.12.13 13:46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1.6 출시한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011년 1월,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블루모션 모델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에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1.6 TDI 디젤 엔진과 최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7단 DSG 변속기가 적용되어 그 동안 폭스바겐이 국내 출시한 모델들 중 가장 높은 연비 수준과 친환경적인 컨셉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시장의 중심 모델로 자리잡은 골프에 블루모션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앞으로 골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에 블루모션 라인업을 확대해 국내 친환경 트렌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TSI 엔진과 함께 DSG 변속기, TDI 엔진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아우르는 개념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ies®)를 통해 친환경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럽 소비자들의 1/3 가량이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1.6 출시한다

또한 폭스바겐은 상반기 중 신형 제타와 신형 투아렉 모델을 출시한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한 신형 제타는 동급 세그먼트의 경계를 뛰어넘는품질의 인테리어와 고효율,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골프에 이은 ‘제타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투아렉도 신형 모델이 출시된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들어낸 신형 투아렉은 진보된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기존 세대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 장치로 다기능 SUV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1.6 출시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판매에 발맞춰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차량 정비 관련 정보나 차량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서비스센터 방문 시 고객이 직접 터치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2011년 상반기 전 서비스센터에 도입된다.

또한, 창원, 원주, 광주, 대전 등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 고객들의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고객 응대와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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