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즈키 소리오, 미쓰비시 버전 나와

일본 스즈키는 24일 공개한 신차 소리오를 미쓰비시에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형 소리오는 2011년 1월 출시되며, 봄부터는 월 800대 수준으로 미쓰비시에도 공급된다.

스즈키가 자체 영업망으로 판매하는 소리오의 내수판매 목표가 연 1만 2천대, 즉 월 1,000대 수준이므로, 미쓰비시 공급분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미쓰비시는 기존 라인업에 없었던 ‘컴팩트 하이트 왜건’ 장르의 제품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스즈키는 물량 확보를 통해 개발비와 생산비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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