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2.5, 자발적 리콜 실시

발행일자 | 2011.02.28 10:57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국내 판매된 제타 2.5 가솔린 모델에 해당

폭스바겐 제타 2.5, 자발적 리콜 실시

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특수한 상황에서 차량의 연료공급라인과 워셔액 리저브에 돌출된 탭에 간섭으로 인해 연료라인에 쓸림이 생겨 이에 따른 연료 누유의 가능성이 있고, 매우 드물게는 누유된 연료가 점화소스에 닿아 발화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연료라인에 손상이 있을 경우 해당 부분을 교환하고, 손상이 없을 경우에는 워셔액 리저브에 돌출된 캡을 제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해당 건으로 보고된 사례는 없었다.

해당 차종 소유주에게는 서면으로 개별 통지가 되며, 방문 시 사전 예약하면 보다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수리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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