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후륜구동 기아 대형차 KH 내년 3월 첫 선

발행일자 | 2011.02.28 14:19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이 될 KH(개발코드명)가 내년 3월 경 국내에 선보인다.

KH는 기아차의 플래그쉽 모델로, 현대.기아차의 대형 럭셔리세단인 제네시스, 에쿠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KH는 제네시스에 탑재되는 3.3 및 3.8람다 GDi 엔진과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지만 차체크기는 제네시스보다 훨씬 커, 포지셔닝은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중간급에 위치하게 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가 후륜구동형 럭셔리 세단을 내 놓는 것은 지난 1999년 현대차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KH는 올 하반기 네이밍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존 K5와 K7에 이어 K9으로 지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KH가 내년 3월 경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북미지역 등 세계 주요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www.auto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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