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의 일본 지진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토요타의 본사 및자회사 시설로는 토요타 홋카이도 공장, 토호쿠 공장, 센트럴 모터 미야기 공장(야리스 등 생산), 칸토 오토 웍스 이와테 공장(싸이언 xB, 싸이언 xD 등 생산)이 있다.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아직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요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12일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14일에는 일본 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 본사와 협력업체, 부품공급 업체 등의 직원과 직원 가족에 대한 안전 여부 확인을 위해서다.
토요타는 이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엔(약 40억 7,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한 데 이어, 추가로 현물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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