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4종 공개

발행일자 | 2011.03.25 11:17

2011년 서울 모터쇼에 국내 시장에서 처음 판매될 3종을 포함한 신차 4종 출품

▲ 포드 포커스
<▲ 포드 포커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퓨전과 토러스 SHO, 포커스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차량이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 출시된 포드 전 차종의 70% 이상을 완전히 새롭거나 많은 부분이 바뀐 새로운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퓨전과 신형 익스플로러가 5월에 출시되며, 토러스 SHO는 3분기, 포커스는 4분기에 출시된다.

▲ 포드 익스플로러
<▲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코리아는 2010년 한해 동안 토러스와 머스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09년 대비 46% 상승한 4,200 여 대를 판매하였으며 올해에도 그 흐름새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모델부터 포드는 3년, 6만km의 보증서비스(동력전달 계통의 경우, 5년, 10만km 보증)와 함께 동기간 소모성 부품을 포함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모터쇼 내 포드 전시관은 신차 4종 전시와 함께 운전 시뮬레이터, 라이브 머스탱 튜닝쇼, 생생한 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 게임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포드를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 포드 토러스 SHO
<▲ 포드 토러스 SHO>

특별히 훈련된 전문가들이 펼치는 튜닝쇼 ‘Mustang Garage Event’에서는 2011년 포드 머스탱에 대한 차량 소개는 물론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인 머스탱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포드 체험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최신식 운전 시뮬레이션 기기로, 방문객들이 새로운 포커스를 간접적으로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커스 시뮬레이터는 전진, 후진, 측면 운전 및 상하를 아우르는 네 개 축을 가지고 있으며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실차를 운전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포드 포커스의 실제 엔진 소리로 더욱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포드 퓨전
<▲ 포드 퓨전>

또한 서울 모터쇼 참가자들은 빠른 속도로 의상이 바뀌는 퀵 체인지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영국에서 온 댄서들이 포드의 최신 모델 공개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일 4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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