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서울모터쇼서 복귀 무대

발행일자 | 2011.03.31 21:56
시트로엥, 서울모터쇼서 복귀 무대

창의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선보였다.

서울 모터쇼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이다. 이들은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표현한 대표 모델들로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모델들이다.

▲ 시트로엥 DS3
<▲ 시트로엥 DS3>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시트로엥은 이번 서울 모터쇼 전시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총 400 m2 (약 122평)의 규모에 마련된 시트로엥 전시관은 시트로엥의 브랜드 슬로건인 Créative Technologie 를 반영하여 미래적이면서도 세련되게 꾸며졌다.

또한 관람객들이 각각의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각 모델의 컨셉에 맞게 3개 모델에 대한 독립 존이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유럽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시트로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DS3는 시트로엥 전시관의 메인 차량으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C4 피카소
<▲ C4 피카소>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시트로엥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브랜드 출시를 선언하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3개의 모델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차종이 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국내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인 서울 모터쇼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트로엥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C5
<▲ C5>

에릭 듀몽델 (Eric Dumondelle) 시트로엥 아시아-태평양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아시아는 시트로엥의 주력 시장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DS3, C5, C4 피카소 등 대표 모델을 통해 한국 내에서 시트로엥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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