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뿐인 그대, 페라리

발행일자 | 2011.05.20 11:40

슈퍼아메리카 45

오직 하나뿐인 그대, 페라리

페라리가 또 하나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페라리 수집가를 위해 한 대 뿐인 `슈퍼 아메리카 45(Superamerica 45)`를 제작한 것.


599GTB피오라노를 바탕으로 한 슈퍼아메리카45의 주인은부동산 재벌인 피터 칼리코우씨로, 자신이 처음 페라리 오너가 된지 45년이 된 것을 기념해 이번 모델을 주문했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 페라리

슈퍼아메리카45의 가장 큰 차별점은 599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동 하드탑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지붕이 전동으로 회전하면서 오픈카로 변신한다. 이는 지난 2005년 페라리가 575M 마라넬로를 기반으로 한정생산했던 슈퍼아메리카와 같은 방식이다.

차체에 특별한 Blu Antille 색을 입힌 것은 피터 칼리코우씨가 소유한 1961년식 페라리 400 슈퍼아메리카 카브리올레와의 조화를 고려한 것이라고.

오직 하나뿐인 그대, 페라리

이외에도 투톤 알로이휠, 크롬 그릴, 전용 가죽 인테리어, 다크 블루 카본파이버 판넬 등 1대뿐인 스페셜 모델에 어울리는 사양들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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