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에 온 몸을 맡기자 짜릿한 전율이

발행일자 | 2011.06.03 14:11

6월 3일부터 4일까지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에서 미디어 및 고객 대상으로 개최

람보르기니에 온 몸을 맡기자 짜릿한 전율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은 수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가야르도 LP550-2와 가야르도 LP560-4의 드라이빙 체험 행사인 ‘2011 람보르기니 트랙 데이(2011 Lamborghini Track Day)’를 6월 3일(금)-4일(토)까지 양일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미디어 및 람보르기니 고객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전문 강사진의 기술 교육 및 드라이빙 지도를 받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와 가야르도 LP560-4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속 서킷인 오벌 코스에서 안전상200km/h로 제한한 속도 내에서 최강의 수퍼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강력한 가속력과 뛰어난 고속주행 안정성을온 몸으로 체험했다.

람보르기니에 온 몸을 맡기자 짜릿한 전율이

람보르기니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가격을 2억 원 대로 책정한 가야르도 LP550-2는 운전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후륜 구동을 채택한 모델로, 최고출력 550마력(@8,000rpm), 최대토크는 55.06kg.m(6,500rp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도달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가야르도 LP560-4는 최고출력 560마력 (@8,000rpm), 최대토크는 55.06kg.m (@6,500rp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7 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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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람보르기니서울은 트렉데이 현장에 향후 국내에 출시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 및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모델로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 등 3가지 컬러를 적용해 내/외관을 디자인한 것이 큰 특징이다.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는 가야르도 라인업의 초경량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를 기반으로 만든 컨버터블 모델로, 차체 내외관 대부분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LP560-4 스파이더 대비 무게를 65kg이나 줄여 총 중량이 1,485kg에 불과하면서도 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외관 디자인 역시 더욱 공격적으로 다듬어져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뿜어낸다.

람보르기니에 온 몸을 맡기자 짜릿한 전율이

버톨리 지나르도 람보르기니 한국∙일본 지사장은 "람보르기니의 강력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트랙 데이 행사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할 수 있었던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총 8대의 가야르도가 투입되면서 이탈리아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진들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참가자들이 수퍼카 람보르기니의 진면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람보르기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수퍼카 시장에 큰 기대를 갖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으로, 람보르기니서울은 2억원 대의 수퍼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에서부터 국내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빠른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에 이르기까지 총 7종의 가야르도 라인업을 출시해 한국 수퍼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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