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 공장이 벌써 11개

발행일자 | 2011.07.04 18:56

폭스바겐에 중국에 2개의 공장을 신설한다.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2개 공장은 연간 생산이 각각 30만대씩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면 폭스바겐의 중국 내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FAW, SAIC와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 중국 공장이 벌써 11개

두 공장은 2013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며 완공될 경우 폭스바겐의 중국 공장은 11개로 늘어난다. 포산에서는 아우디 A3와 폭스바겐의 7세대 골프가 생산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중국에 106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5월까지 폭스바겐의 중국 내 판매는 13.3% 늘어난 70만 7,524대였다. 작년 폭스바겐의 중국 판매는 190만대였고 올해는 2백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거기다 올해 안에는 저가 브랜드도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FAW와 새 브랜드 런칭에 합의한 상태이며 현재는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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