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1,143대 모여 기네스 신기록 달성

발행일자 | 2011.09.25 18:26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오는 11월 3일 10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100번째 생일을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비기스트(Biggest) 보타이 챌린지(자동차로 가장 큰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로고 만들기 도전)` 행사를 열었다.

쉐보레 1,143대 모여 기네스 신기록 달성

지난 8월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한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들이 추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초청됐으며,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등 총 1,143대의쉐보레 차량으로 가로 209.7m, 세로 67.6m의 세계최대 규모 브랜드 로고 카 모자이크를 완성한 것. 쉐보레 모양의 카 모자이크는 기네스협회가 인증한 세계최대 규모 카 로고(Largest Car Logo) 부문에 새롭게 등재됐다.

쉐보레 1,143대 모여 기네스 신기록 달성

이날 기네스협회로부터인증서를 수여 받은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지 6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시장 브랜드 인지도 98%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에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늘 고객 여러분과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것처럼 혁신적인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카 모자이크세계 신기록 달성에 참가한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디너 파티를 갖고, 가수 김장훈, 컬투, 김진표, G.NA가참여한 센테니얼 콘서트를 즐기며, 기네스북 인증서 수여를 함께 축하했다.

지난 3월 1일 서울 코엑스(COEX)를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규모의 브랜드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쉐보레는그 동안 파격적인 미디어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총동원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해왔다.

쉐보레 브랜드는 스위스 태생 카레이서인 창립자 루이 쉐보레(LouisChevrolet)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1911년 루이 쉐보레와 GM 설립자빌리 듀런트에 의해 시작된 쉐보레는 GM의 4개 핵심 브랜드중 하나이자 GM의 최대 글로벌 브랜드로서, 2011년 상반기기준, 235만대를 판매해 GM의 전체 판매량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카 로고 부문 종전 세계 기록은 2008년 스바루(Subaru)가 영국에서 세운 1,086대의 카 모자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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