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차세대, 미쓰비시 MIVEC 엔진 & AS&G

발행일자 | 2011.10.20 23:58
이게 바로 차세대, 미쓰비시 MIVEC 엔진 & AS&G

미쓰비시 차세대 MIVEC(Mitsubishi Innovative Valve timing Electronic Control) 엔진을 공개했다. 4J10으로 불리는 차세대 MIVEC 엔진은 배기량 1.8리터의 새 가솔린 유닛이다. 미쓰비시는 이와 함께 AS&G(Auto Stop & Go)도 선보였다.

4J10과 AS&G는 내수 모델인 RVR과 갤랑 포티스, 갤란 포티스 스포트백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세 모델은 일본 10-15 모드 기준으로 이전보다 연비는 12%가 향상됐다. RVR은 이달 20일, 갤랑 포티스는 27일 출시된다.


4J10은 SOHC 16밸브 헤드가 적용됐으며 개선된 MIVEC 시스템은 연속적으로 흡기 밸브의 리프트와 듀레이션, 타이밍 등을 컨트롤 한다. 피스톤의 저항을 줄여 엔진 출력의 저하 없이 연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출력은 6천 rpm에서 137마력, 최대 토크는 4,200 rpm에서 17.5kg.m이다. SOHC 밸브트레인의 무게와 사이즈도 감소했다. 보어×스트로크는 86.0×77.4mm, 압축비는 10.7:1이다. 미쓰비시는 지난 1992년 처음으로 MIVEC 기술을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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