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마이포드 터치' 확 바뀐다

발행일자 | 2011.11.07 21:19
포드 '마이포드 터치' 확 바뀐다

포드의 마이포드 터치가 2013년형 모델부터 확 달라진다. 마이포드 터치는 타 메이커의 시스템에 비해 풍부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보다 향상된 사용 편의성을 갖추게 된다. 기능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다.

포드 '마이포드 터치' 확 바뀐다

우선 신형 마이포드 터치는 애플 아이패드는 물론 ‘Audible.com’까지 터치스크린과 음성인식 기능으로 접속이 가능해 진다. 그리고 블루투스의 연결과 텔레나브, 나브텍의 맵 업데이트도 손쉬워진다. 뉘앙스 테크놀러지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음성인식 기능도 더욱 강화된다.

포드 '마이포드 터치' 확 바뀐다
포드 '마이포드 터치' 확 바뀐다

두드러진 것은 스크린이다. 신형 마이포드 터치에 적용된 스크린은 기존보다 폰트가 예뻐진 것은 물론 폰트의 크기도 40%가 늘어난다. 거기다 터치스크린의 반응 시간도 빨라진 게 특징이다. 포드에 따르면 터치스크린의 반응 시간은 기존의 유닛보다 2배가 빨라졌다. 새 마이포드 터치는 2013년형 포드 이스케이프, 플렉스, 토러스에 우선적으로 탑재된다.

포드 '마이포드 터치'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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