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동생, 토요타 아쿠아(프리우스C)

발행일자 | 2011.11.16 11:17
프리우스 동생, 토요타 아쿠아(프리우스C)

토요타 자동차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 42회 도쿄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된 소형차 ‘아쿠아(AQUA)’를 공개한다.

아쿠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하이브리드의 기쁨’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압도적인 연비’, ‘편리한 사용과 즐거움’, ‘부담 없는 가격’을 추구했다.

프리우스 동생, 토요타 아쿠아(프리우스C)

차체 크기는 길이가 3,995mm, 폭이 1,695mm, 높이 1,445mm에 휠베이스는 2,550mm이다. 전장 4미터 미만의 컴팩트한 차체는 움직임이 경쾌하며, 전고를 낮게 억제해 공기역학성능을 높임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비례를 만들었다.

1.5리터 엔진과 고출력 전기모터를 조합한 최신 소형 경량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컴팩트하고 낮게 배치되어 역시 운전하는 즐거움과 경쾌한 주행감의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안락함과 여유로운 적재공간도 실현했다.

프리우스 동생, 토요타 아쿠아(프리우스C)

일본 JC08모드 연비는 35km/L이고, 10•15모드 연비는 40km/L에 달한다.

일본시장에서는 2011년 12월에 출시 예정이고, 이후 순차적으로 세계 각국에 진출한다. 일본 외 시장에서의 시판명은 ‘프리우스C’가 된다. 미국 출시 시기는 2012년 봄으로 잡혀있으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프리우스 동생, 토요타 아쿠아(프리우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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