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GS 유아사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신차용 납축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에 출시된 아쿠아, 올해 1월에 출시된 프리우스 PHV가 대상이다.
하이브리드카의 구동용 배터리로는 리튬이온이나 니켈수소 배터리가 탑재되지만 보조 기기용으로는 납축전지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GS 유아사는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카의 양산 판매를 시작한 1997년부터 보조 기기용 납축전지를 공급해왔다. 프리우스는 물론 프리우스 알파, 렉서스 CT200h에도 GS유아사의 배터리가 채용됐다. 2011년 12월말 누적 공급 개수는 270만 개 이상이다.
GS유아사는 아쿠아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공급을 계기로 판매수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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