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트렁크에서 수화물이 나온다

발행일자 | 2011.12.20 11:50

현대차 i30, 인천공항 이색 옥외광고 실시

i30 트렁크에서 수화물이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해치백 i30 모형을 인천 국제공항 수화물 수취소에 전시하는 이색 옥외광고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인천 국제공항 수화물 수취소 중 총 6개소의 컨베이어 벨트 상단에 i30 모형을 설치하고 트렁크에서 짐이 나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i30의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색 전시는 수화물 수취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이색 옥외광고로, i30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는 한국 입국 시 첫번째로 접하게 되는 수화물 수취 구역 내에 차량 실물 크기의 대형 옥외광고물을 전시함으로써 i30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통해 내•외국인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플렉스 스티어, 히든 후방 카메라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프리미엄 해치백 i30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옥외광고를 마련했다”며 “인천 국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i30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3일 인기배우 송중기에게 i30 1호차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뉴욕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광장에 스마트폰의 최첨단 기능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게임 ‘현대 레이스(Hyundai Race)’를 대형 옥외광고판에 구현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옥외광고물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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