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소형 SUV 첫 선, 국내 도입은?

발행일자 | 2012.01.10 23:12

오펠/복스홀 모카

오펠/복스홀의 새 SUV가 베일을 벗었다. `모카`로 불리는 새 SUV는 빠르게 늘어나는 유럽의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최신의 파워트레인 덕분에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를 자랑한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GM 소형 SUV 첫 선, 국내 도입은?

모카는 B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SUV이다. 전장은 4.28m에 성인 5명이 넉넉히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 공간은 1,372리터로 늘어나며 실내에는 19개의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스타일링은 오펠의 다른 SUV와 공유한다. AWD도 고를 수 있으며 모든 모델에 스톱-스타트가 기본이다. 플렉스-픽스로 불리는 자전거 캐리어는 모카만의 장비이다.

GM 소형 SUV 첫 선, 국내 도입은?

가솔린 엔진은 115마력의 1.6리터와 140마력의 1.4리터 터보, 디젤은 130마력의 1.7CDTI가 마련된다. 1.4 터보와 1.7 CDTI는 6단 수동과 자동 변속기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장비도 마련된다.

GM 소형 SUV 첫 선, 국내 도입은?

DAS(Driver Assistance Systems)는 프런트 카메라와 리어뷰 기능이 통합돼 있으며 ESC와 트랙션 컨트롤, HAS(Hill Start Assist), HDC(Hill Descent Control)도 마련된다.

거기다 3세대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AFL+(Advanced Adaptive Forward Lighting), LDW(Lane Departure Warning), FCA(Forward Collision Alert), 2세대 TSR(Traffic Sign Recognition)도 장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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