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다 죽었어!" - 닷지 다트

발행일자 | 2012.01.10 23:18
"일본차, 다 죽었어!" - 닷지 다트

닷지 다트는 크라이슬러의 새 소형차이다. 전작인 캘리버가 판매에 참패했기 때문에 차기작의 상품성이 매우 중요하다. 거기다 미국은 최근에 C 세그먼트의 볼륨이 늘어나고 있어 다트의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베이스 모델은 알파로메오 줄리에타이다.

"일본차, 다 죽었어!" - 닷지 다트

다트는 피아트의 CUSW(Compact US Wide) 플랫폼을 공유한다. 줄리에타 플랫폼의 확대 버전이다.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은 물론 EPS와 파워트레인까지 공유한다. 차체의 68%를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으로 구성한 것도 줄리에타와 같다.

"일본차, 다 죽었어!" - 닷지 다트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670×1,830×1,465mm, 휠베이스는 2,700mm이다. 미국 시장에 맞게 차체를 키웠다고 할 수 있다. 스타일링은 줄리에타와 전혀 다르다. 전면의 모습에서는 캘리버의 전작이자 일본차 킬러로 불렸던 네온 또는 미쓰비시의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한다. 최근의 추세대로 액티브 그릴 셔터도 마련된다.

"일본차, 다 죽었어!" - 닷지 다트

엔진은 1.4리터 멀티에어 터보가 주력이며 6단 듀얼 클러치도 고를 수 있다. 1.4 멀티에어 터보의 출력은 160마력, 2리터 월드 엔진은 2마력 오른 160마력, 2.4리터 멀티에어는 184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 DCT가 마련된다. 차후 ZF의 9단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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