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6단 변속기, 경쟁社에 내준다

발행일자 | 2012.01.19 22:54

닷지 다트, 현대 6단 AT 채용 전망

닷지 다트에 현대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전망이다. 다트는 닷지의 새 소형차로 피아트의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한다. 여기에 자동변속기는 현대에게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미국 법인의 CEO 존 크래프식은 카 & 드라이버와의 인터뷰에서 크라이슬러에게 6단 자동변속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車 6단 변속기, 경쟁社에 내준다

현대와 크라이슬러는 GEMA(Global Engine Manufacturing Alliance)를 합작해 2리터와 2.4리터 4기통 엔진을 개발한바 있다. 다트에 탑재되는 4기통 엔진은 여전히 GEMA에서 개발된 유닛을 기반으로 한다. 다트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며 가격은 1만 5,995달러에서 시작한다.

다트에는 코드네임 타이거샤크로 불리는 2리터와 2.4리터, 그리고 피아트의 1.4리터 멀티에어 터보가 올라간다. 2리터와 1.4 터보의 출력은 160마력, 2.4리터는 184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 습식 듀얼 클러치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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