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드라이버, 운전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발행일자 | 2012.04.08 15:00

철인3종 경기 즐기는 F1드라이버, 젠슨 버튼

▲ 2009년 '마쯔다 런던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했던 젠슨 버튼의 모습
<▲ 2009년 '마쯔다 런던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했던 젠슨 버튼의 모습>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 소속 포뮬러 원 드라이버 젠슨 버튼이 하와이 와이콜로아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Lavaman Triathlon’에 참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두 시간 남짓에 완주했다.

젠슨 버튼은 5년전 혼다 팀 소속으로 성적이 좋지 않던 시절부터 트라이애슬론을 탈출구로 삼기 시작했으며 현재는체력 유지와 정신적 휴식을 위해 틈틈이 즐기고 있다. 이 대회 참가도 2년째다.


그는 말레이시아 GP를 마친 후 4월 14일 열릴 상하이GP까지 주어진 3주의 휴식기간 동안 하와이를 찾았다. 올해 개막전인 호주GP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말레이시아GP에서는 충돌손상으로 14위에 그쳤다. 재작년 상하이GP에서는 우승, 작년에는 4위를 차지했었다.

젠슨 버튼은 1980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9년 브라운GP 소속으로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을 따낸 바 있다.

▲ 2009년 마쯔다 런던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했던 젠슨 버튼(오른쪽)
<▲ 2009년 마쯔다 런던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했던 젠슨 버튼(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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