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 만에 30만대 생산 돌파
재규어 랜드로버의 영국 머지사이드 헤일우드 공장이 30만 번째 랜드로버 프리랜더2 차량을 생산했다.
올해가 자동차 생산 50주년인 헤일우드 공장은 2006년 10월부터 프리랜더2를 생산해왔다.
30만 번째 프리랜더2는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검정색 차량으로, 브라질로 선적된다. 랜드로버가 SUV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브라질은 랜드로버에게 있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나라이다.
프리랜더2는 여전히 랜드로버 중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지난 해에도 52,000대가 생산됐다.
영국 시장용 차량은2.2리터 디젤 엔진만 탑재하는데, 출력에 따라 150마력 TD4와 190마력 SD4로 나뉜다.
TD4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와 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결합하고 터레인리스폰스와 HDC를 제외시킨 2륜 구동 프리랜더2 `eD4`는 연비와 CO2 배출 성능이 뛰어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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