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쯔다가 유럽 피아트 그룹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차세대 마쯔다 로드스터(MX-5)의 FR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피아트 산하 알파로메오 브랜드의 2인승 오픈 스포츠카가 만들어진다.
마쯔다와 피아트는 각 브랜드에 맞게 차별화된 스타일의 FR 경량 2인승 오픈 스포츠카를 개발하며, 각자의 엔진을 탑재한다.
생산은 일본의 마쯔다 본사 공장이 맡고,2015년부터 알파로메오 차를 만드는 안이 유력하다.
이번 협력에 대한 정식계약은 올해 하반기에 체결될 예정이며, 유럽 내에서의 다른 부분들에 대한 양사 협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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