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로드스터, 신기술과 새 얼굴 적용

발행일자 | 2012.07.06 14:21
▲ 마쯔다 로드스터 소프트톱
<▲ 마쯔다 로드스터 소프트톱>

일본 마쯔다가 새로운 앞모습과 신규 사양을 적용한 2인승 소형 오픈 스포츠카 ‘마쯔다 로드스터(MX-5)’를 출시했다.

▲ 마쯔다 로드스터 RHT
<▲ 마쯔다 로드스터 RHT>

소프트탑과 RHT(리트랙터블 하드탑)로 구분되는 마쯔다 로드스터는 지붕 구조에 따른 개성을 좀더 명확하게 나눴다. 소프트탑 모델은 ‘타이트 스포츠’를 키워드로 스포티한 블랙을 기조로 했으며, RHT는 ‘프리미엄 스포츠’를 키워드로 곳곳에 프리미엄 분위기의 은색 부품을 적용했다.

▲ 마쯔다 로드스터 RHT
<▲ 마쯔다 로드스터 RHT>

앞 모습은 확장된 그릴 개구부와 새 디자인의 안개등 베젤, 친 스포일러 적용으로 공격적인 인상을 추구했다. 스포츠카답게 낮은 보닛을 유지하면서 보행자 사고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액티브 보닛’을 개발, 처음으로 채용했다. 보행자 충돌 사고 시에는 보닛 뒤쪽이 들어 올려져 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한다.

마쯔다 로드스터, 신기술과 새 얼굴 적용

앞 범퍼와 액티브 보닛, 신규 디자인의 17인치 휠, 차량 내부 배선 등은 그램 단위로 경량화했다. 아울러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슬로틀 제어 프로그램(수동변속기 차량)과 브레이크 부스터의 특성을 조절해 컨트롤이 더욱 쉽도록 했다.

마쯔다 로드스터, 신기술과 새 얼굴 적용

실내에는 가죽 질감이 뛰어난 ‘탄’ 색상의 가죽 시트를 새로 채용했으며, 장식 패널 색상을 ‘글로시 다크’로 변경했다. 시트 소재는 사양에 따라 직물, 가죽, 가죽&알칸타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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