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 미쓰비시 미라지, 일본향 선적 개시

발행일자 | 2012.07.18 01:35
태국산 미쓰비시 미라지, 일본향 선적 개시

람차방 항구에서 선적된 신형 미라지는 나고야 항에 도착한 뒤 최종검사를 거쳐 전국 딜러에 공급된다. 일본 출시는 8월말로 예정되어 있다.

태국 람차방 공장은 미쓰비시의 글로벌 생산 체제에서 일본에 이은 제2의 생산 및 수출 거점이다. 신형 미라지는 새로 건설한 전용 제3공장에서 생산된다. 올해 3월부터 태국 시장용 물량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아세안 국가 물량도 생산해 6월말까지의 생산 대수가 11,000대에 도달했다. 일본에 이어 유럽, 호주, 북미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올해 생산 목표는 12만대이다. 제3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5만대이지만 20만대까지 증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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