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하이브리드

발행일자 | 2012.10.02 17:22
토요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하이브리드

토요타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Auris Touring Sports)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유럽 C세그먼트 시장 공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형 오리스는 역대 오리스 최초로 왜건형 차체를 제공하게 됐다. 왜건/에스테이트 차종은 유럽의 주력 패밀리카 시장(C세그먼트)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토요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하이브리드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는 신형 오리스 중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유럽 패밀리카 시장 최초로 풀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선택할 수 있는 왜건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외에 일반 가솔린과 디젤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토요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하이브리드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는 오리스 해치백과 동일한 2,600mm의 휠베이스를 갖고 있지만 차체는 해치백(4,275mm)보다 285mm 더 길다. 그만큼 적재용량도 크다.

신형 오리스 해치백과 마찬가지로 차고와 무게중심을 낮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뒷 범퍼는 해치백보다 80mm 낮다.

토요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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