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대형 라인업에 편의성과 품격이 한층 향상된 하만 그룹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의 판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렉스턴 W」에 세계적 명품인 하만 그룹의 최고급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운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고품격 사운드와 한층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체어맨 H」 뉴클래식은 하만(Harman)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5.1채널 12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하만카돈은 마이바흐와 벤츠 S클래스 등 세계 명차들이 선택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작은 속삭임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울림까지 폭넓으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마치 오페라 극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기존 6.5인치에서 7인치 모니터로 향상된 디스플레이에 대한민국 전역의 지형과 도로, 건물을 입체적인 렌더링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해 보여 준다.
더불어 슬림형 ETCS/ECM(Electronic Toll-Collection Syste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Electronic Chromic Mirror, 감광식 눈부심 방지 거울) 룸미러와 2열 센터에 3점식 시트벨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2열 승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렉스턴 W」에는 하만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10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인피니티 오디오는 현장감이 살아 있는 생생한 사운드와 뛰어난 고음역 재현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로써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뉴체어맨 W」를 포함 대형 세단 및 대형 SUV 라인업에 하만 그룹의 고품격 사운드 시스템을 모두 적용 완료하고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렉스턴 W」의 스티어링휠 역시 쉬운 버튼 조작이 가능하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였으며 슬림형 ETCS/ECM 룸미러를 함께 적용하였다.
새로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체어맨 H」 뉴클래식 500S 최고급형 이상에 기본 적용하였으며, 500S 고급형에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렉스턴 W」는 RX7 Brown Special부터 기본 적용하였으며, RX7 Luxury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RX5는 미적용).
편의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체어맨 H」 뉴클래식의 가격은 ▲500S 3,566~4,553만원 ▲600S 4,567~4,744만원이며, 「렉스턴 W」는 ▲RX5 2,683만원 ▲RX7 2,918~3,405만원 ▲Noblesse 3,743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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