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브리지스톤 파크' 생겼다

발행일자 | 2013.01.28 15:06
두바이에 '브리지스톤 파크' 생겼다

브리지스톤은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중동&아프리카FZE가 ‘브리지스톤 파크(Bridgestone Park)’를 21일(현지시간)에 개장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 파크는 아랍 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제벨 알리 자유 구역(Jebel Ali Free Zone)*에 지어진 다목적 시설이다. 타이어 관련 교육, 훈련, 판매, 서비스, 기술지원 등을 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는 ‘타이어 종합 센터’로서 아랍지역엔 처음으로 세워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동시장에서의 수요 및 고객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활동하는 브리지스톤의 직원 및 딜러, 유통 관련 인력들을 교육 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승용차•트럭•버스 타이어와 재생타이어 제품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위한 타이어 판매점과 트럭•버스타이어 서비스 센터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두바이에 '브리지스톤 파크' 생겼다

한편, 회사에 따르면 ‘브리지스톤 파크’ 개관식에는 브리지스톤 관계자와 제벨 알리 자유구역의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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