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시카고 오토쇼에서 신차 예고

발행일자 | 2013.02.08 14:21
기아차, 시카고 오토쇼에서 신차 예고

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개막한‘2013 시카고 오토쇼’에서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크로스 GT (Cross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크로스 GT’는 럭셔리 CUV 콘셉트카를 표방한다.품격 있고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게 특징이며,기아차가 향후 내놓을 대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에 대한 예고편 역할을 맡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기아차, 시카고 오토쇼에서 신차 예고

기아차는 K3 5도어 해치백 버전도 행사가 열리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최초로 공개했다. 현지명은 `포르테 5도어`다. 지난 해 11월 LA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된 K3(현지명 포르테)의 유럽스타일 해치백 파생 모델이다. 201마력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3마력 2.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3/4분기부터 북미시장에 판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K5 하이브리드를 슈퍼맨 테마로 꾸민 ‘슈퍼맨 옵티마’를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 시카고 오토쇼에서 신차 예고

기아차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1,876㎡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크로스 GT, 포르테 5도어, 슈퍼맨 옵티마와 ‘더 뉴 K7(현지명 카덴자)’, ‘뉴 쏘렌토R(현지명 쏘렌토)’ 등 총 26대의 차를 전시한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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