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의자가 두 번 접혀?" 코란도 투리스모

발행일자 | 2013.02.09 07:36

다양한 변화 가능한 11인승 넉넉한 실내 특징

[실내] "의자가 두 번 접혀?"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가 지난 5일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Robust, Specialty, Premium’이라는 제품 철학을 담아 레저 활동, 의전, 비즈니스,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MLV를 목표로 개발된 차다.

운전석 공간
<운전석 공간>

운전석 공간은 각종 계기판을 한눈에 아우를 수 있도록 인체공학(Ergonomic) 설계가 특징. 쌍용차에 따르면 센터클러스터는 코란도 투리스모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다.스티어링휠에 시야를 방해 받는 경우가 없다. 더불어 운전자 정면에 자리 잡은 디지털 클러스터는 트립 컴퓨터를 내장해 주요 주행정보를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그래픽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표시, 센터 클러스터와 기능적으로 상호 보완함으로써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빈틈 없이 전달한다.

1열엔 열선 내장 시트가 적용됐으며, 운전석엔 전동식 파워시트가 장착됐다.

시트 백 테이블이 편의성을 높인다
<시트 백 테이블이 편의성을 높인다>

실내공간은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장 큰 특징. 3,000mm의 길쭉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시트 백테이블, 확장된 시트 슬라이딩 폭 등 탑승객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맨 뒤 4열 시트는 더블 폴딩 방식을 적용해 더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시트 배열이 가능한 실내공간
<다양한 시트 배열이 가능한 실내공간>

총 4열로 구성된 시트는 플랫, 폴딩, 더블폴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2/3열 시트는 폴딩 시 이동 중 회의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장거리 여행 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간이식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4열 시트는 더블 폴딩하면 더욱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2/3/4열을 모두 폴딩할 경우 3,240ℓ 라는 놀라운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4열 시트는 두 번 접힌다.
<4열 시트는 두 번 접힌다.>

새 차의 판매 가격은 ▲LT(Luxury Touring) 2,480만원~2,854만원 ▲GT(Grand Touring) 2,948만원~3,118만원 ▲RT(Royal Touring) 3,394만원~3,564만원(각각 2WD~4WD)이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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