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차(車), 흰색인 이유

발행일자 | 2013.02.19 13:47

포드코리아, 돈의 화신에 퓨전, 이스케이프 등 차량 협찬

▲ 포드 퓨전
<▲ 포드 퓨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에 포드•링컨 자동차를 협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현 세태를 해학과 풍자로 그리는 드라마로, 인기드라마 `자이언트`와 `샐러리맨 초한지`에 이어지는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3부작 완결편이다.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이차돈(강지환 분)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인 지세광(박상민 분)의 애마로는 포드의 ‘2013 올-뉴 퓨전’이 등장한다. 특히 남자주인공 이차돈은 흰색, 지세광은 회색 퓨전을 타고 등장해 극중 선과 악을 나타낸다. 지난 해 말 국내 출시된 퓨전은 1.6리터/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중형 세단으로, 가격은 3,695만원~3,765만원이다.

▲ 링컨 MKS
<▲ 링컨 MKS>

그런가 하면, 여자 주인공 복재인(황정음 분)은 ‘2013 뉴 링컨 MKS’를 탄다.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인 MKS는 3.7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체 길이 5.2미터의 대형 세단이다.가격은 5,395만원이다. 포드 머스탱은 그녀의 세컨드 카로 낙점됐다.

더불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여검사인 전지후(최여진 분)의 차로는 ‘2013 올-뉴 이스케이프’가 등장한다.

포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극 중 선보이게 될 포드•링컨 차들의 차별화된 기능들과 다양한 이미지들이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옥탑방 왕세자`, `해운대 연인들`, `뱀파이어검사 2` 등의 드라마에 차량을 협찬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 5월 종영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인기에 힘입어 큰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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