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사극 ‘구가의 서’에 깜짝 등장한 자동차

발행일자 | 2013.06.26 08:56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

퓨전사극 ‘구가의 서’에 깜짝 등장한 자동차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최종회에 스포츠카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영된 이 인기 퓨전사극의 마지막 편에서는 조선시대에서 현재로 시간이 흘러 두 주인공인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이 재회하게 됐다. 젊은 CEO가 된 최강치의 차로 등장한 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로, 서울 광화문과 강남 일대를 질주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 차는 5.2리터 V10 엔진을 운전석 뒤쪽에 탑재한 슈퍼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560마력, 0-100km/h 가속 3.7초 및 최고속도 325km/h의 성능을 갖췄다. 기본 가격은 3억 원 초반 대다.

이 차의 공식 수입사인 람보르기니 서울 관계자는 “람보르기니가 현실의 판타지를 실현시키는 차라는 면에서 이 드라마의 극적인 피날레와 콘셉트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구가의 서는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얻으며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퓨전사극 ‘구가의 서’에 깜짝 등장한 자동차
퓨전사극 ‘구가의 서’에 깜짝 등장한 자동차
퓨전사극 ‘구가의 서’에 깜짝 등장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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