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0.1인치 태블릿 출시

발행일자 | 2013.04.23 17:40

가격은 16기가 49만9천원, 32기가 55만9천원

팅크웨어, 10.1인치 태블릿 출시

팅크웨어가 23일 태블릿 브랜드인 ‘아이나비Tab’을 공개하고, 1.4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10.1인치 태블릿 ‘아이나비Tab Quattro’(아이나비탭 콰트로)를 내놨다.

CES 2013에서 공개해 호평을 받았던 아이나비탭 콰트로는 고성능 Exynos 쿼드 코어 1.4GHz CPU, 1GB RAM을 탑재했다. 또한 1280x800, 10.1인치 PLS 패널과 380nit의 밝은 화면으로 실외 어느 방향,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했다. 또한 제품에 특화된 ‘Quattro Apps’를 통해 문서 편집 및 활용을 위한 한컴 Thinkfree, 어떠한 상황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는 ‘Glass Board’와 ‘Memo’,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구글 Chrome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했다. 10mm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10.1인치 크기에도 가벼우며, 7000mAh의 고용량 내장 배터리로 최대 6시간 동안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내장메모리 16GB, 32GB 두 종류로 출시되며 외장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슬롯을 통해 용량을 추가로 늘릴 수 있다.


팅크웨어 태블릿 브랜드 아이나비Tab은 B2B시장에만 공급되던 태블릿 사업을 일반 소비자에게도 확장시키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교육용 B2B 태블릿 공급으로 태블릿 사업에 진출했으며, 내비게이션, 블랙박스의 H/W, S/W 기술력으로 시장에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H/W, S/W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5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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