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랙박스, 美서 디자인 상 받았다

발행일자 | 2013.07.02 14:49
아이나비 블랙박스, 美서 디자인 상 받았다

팅크웨어는‘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멀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단순미를 추구한다. 특히 전면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 발열 구멍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풍구조는 물론 패턴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본체와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을 살린 전용 거치대는 차 앞유리창과 밀착, 안정적인 설치와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美서 디자인 상 받았다

디자인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IF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IDEA 2013’의 수상작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뽑는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국내 최초로 영상을 2중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Dual Save(듀얼 세이브)’ 기능이 적용된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다. 최근 상공 25m에서 자동차를 지상에 충돌 시키는 TV CF로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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