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분노의 질주는 '닛산 GT-R'과 함께

발행일자 | 2013.05.14 06:06
▲ 배우 빈 디젤(도미닉 역)이 닛산 GT-R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우 빈 디젤(도미닉 역)이 닛산 GT-R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3일 저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분노의 질주6)` 레드카펫 행사가 열려배우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성강, 루크 에반스가 참석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배우들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울러이날행사장엔 닛산 GT-R이자리했고, 배우들이 포토세션을 진행했다.새로운 GT-R은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 개선된 고속 안정성, 빠른 응답성이 특징이다. 정확한 연료주입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인젝터, 더 나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터보 릴리프 밸브와 재설계된 서스펜션 세팅 등 다양하고 섬세한 개선을 이뤄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엔 단 2.7초가 걸린다. 구형은 2.8초였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GT-R은 2014년형이다.

[사진] 분노의 질주는 '닛산 GT-R'과 함께
[사진] 분노의 질주는 '닛산 GT-R'과 함께

영화 `분노의 질주`는 2001년 첫 개봉을 시작으로이후 10년 동안5편이 상영되며세계적으로 16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인 흥행 시리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수배자가 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풀 워커)에게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와 함께 범죄 레이싱팀 소탕 작전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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